'전문약도 소비자 시대'…인식조사 정례화
- 최은택
- 2009-08-10 15:03: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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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맥스오길비헬스월드, 'WPP 옴니버스 서베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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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조사보고서 제약사에 무상 제공키로
의약헬스 전문 마케팅회사인 파맥스오길비헬스월드(사장 송명림)는 의약품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인 ‘WPP(Wise Prosumer Panel) 옴니버스 서베이(WPP Omnibus Survey)’를 런칭,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4~6월 3차례 진행한 조사보고서를 제약사에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WPP 옴니버스 서베이’는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이용행태를 파악해 시장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마케팅과 관련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최근 전문의약품 가운데 질환 치료와 더불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약들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환자 및 소비자의 의약품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이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
올해 4월 처음 시행된 조사에는 성인 여성(20~59세) 1500명이 참여했으며, 자궁경부암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 경구피임제, 비만치료제, 위장약, 페구균 백신(성인/소아), 골다공증치료제, 건성안, 치주질환의 총 9개 제품군 44개 제품에 대해 실시됐다.
대표적인 조사항목은 제품 인지도, 인지경로, 접종 및 사용경험, 제품 선택시 최종 의사결정자, 사용 후 만족도, 향후 사용 의향 등이다.
회사 측은 이달부터 이 같은 조사를 2개월에 한번씩 연간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성인 남성(20~59세)도 조사대상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품군도 발기부전치료제, 남성갱년기장애치료제, 금연보조제 등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매회 진행 시마다 조사 내용은 제약사의 요청에 따라 해당 제품군 및 제품에 최적화시킨다는 방침.
송명림 사장은 “제약시장에 특화된 소비자 조사가 거의 없던 국내 현실에서 업계를 리드하는 회사로서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는 전문적인 조사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헬스산업에서 현명한 소비자의 위상이 높아지고 의약품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인식과 이용 행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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