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P-4 억제 당뇨신약 6개월만에 위력과시
- 최은택
- 2009-09-11 1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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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누계 81억 매출…아반디아·액토스는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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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 자누비아’의 경우 품목매출 순위 8위에 랭키됐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을 개선시키면서 저혈당과 체중증가 부작용을 줄인 DPP-4계열의 당뇨신약이 위세를 떨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MSD ‘자누비아’, 노바티스 ‘ 가브스’ 두개 품목으로 IMS 데이터 기준으로 상반기에만 81억원어치가 판매됐다. 국내 공식 시판 6개월만의 성과다.
특히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간 ‘자누비아’의 경우 같은 기간 61억원어치가 판매돼 ‘아마릴’ 168억, ‘다이아벡스’ 115억(서방정포함), ‘아마릴엠’ 114억, ‘베이슨’ 93억, ‘치옥타시드’ 84억, ‘아반디아’ 80억, ‘글리멜’ 63억에 이어 품목매출 8위를 기록했다.
또 올해 2월 출시된 복합제 ‘아반다메트’ 3억원 어치가 판매돼 이 같은 추세라면 두 개 품목을 합해 출시 1년만에 150억원대 매출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노바티스의 ‘가브스’는 같은 기간 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자누비아’에 비하면 성장세가 더딘 편이다.
출시 시점이 지난 2월로 2개월 가량 늦어 주요 병원 랜딩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병원진입이 마무리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사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편 주요품목 중 ‘아마릴엠’은 17.5%, ‘다이아벡스’는 13%, ‘다이아벡스엑스알’은 37%, ‘글리멜’은 10.5%씩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TZD 계열인 ‘아반디아’는 23%, ‘액토스’는 43.2%가 급락했다. ‘액토스’의 경우 지난해 제네릭이 진입해 약값이 20% 인하되고 제네릭에 시장의 일부를 내준 결과다.
또 ‘아마릴’과 ‘치옥타시드’, ‘파스틱’도 각각 4.7%, 2.3%, 19.1%씩 판매액이 줄었고, ‘베이슨’, ‘글루코바이’, ‘글리메피드’, ‘보글리코제’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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