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화약품 최종부도…피해액 20억 추산
- 이현주
- 2009-10-13 16: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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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한 사업투자로 경영난…국세·임금도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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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화약품이 최종부도 처리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천동 소재 세화약품은 주거래은행에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13일 최종부도를 맞았다.
세화약품은 무리한 건식사업투자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지난 4월부터 국세 및 직원 임금을 체납하는 등 경영난을 겪어왔으며 대표자는 앞서 지난 8일 저녁부터 연락두절되면서 최종부도가 예상됐었다.
직원들은 지난 10일까지 출근했으나 현재 사무실을 폐쇄됐으며 대표자 핸드폰도 꺼져있는 상태다.
세화약품은 품목도매로 영업을 해왔으며 경영난을 겪으면서 거래처에 어음할인을 하는 등 사채도 있는 것으로 파악돼 부도규모는 2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채권단은 대표자 잠적이후 창고에 재고의약품은 반출했지만 소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약사 관계자들은 오늘(13일) 오후 대구에서 채권단 회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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