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동원-다국적사 직거래 개입 나서
- 이현주
- 2009-11-03 06: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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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릴리 담당자 면담…아웃소싱제약 조사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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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약품과 다국적사간의 직거래 성사가 답보상태에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적극 개입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28일 동원약품과 한국화이자측을 상대로 직거래 문제발생 원인과 현재 상황을 조사한데 이어 2일에는 한국릴리 담당자를 불렀다.
이는 쥴릭의 의약품 독점공급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
이날 복지부는 릴리와 쥴릭과의 거래관계, 영영형태 등 전반적인 정보와 동원약품 직거래 진행상황을 확인했으며 릴리는 준비중에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회사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를 물었다"며 "동원약품과의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내부 조율중이라고 답해 해결되면 연락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쥴릭 아웃소싱 제약사들과 시간을 조율하고 있다"며 화이자, 릴리이외의 제약사들에 대한 조사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쥴릭과 동원약품의 거래종료에 따른 문제가 도매·제약업계뿐만 아니라 의약계, 복지부까지 확산되자 쥴릭파마는 도매협회에 서신을 보내 명예훼손 중단을 요청했다.
톰 반몰콧 사장은 서신을 통해 " 쥴릭은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 않으며, 매우 엄중한 사업 윤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며 "협회가 언론 성명서나 공식 발표, 서신 등을 통해 쥴릭파마코리아를 언급한다면 부디 사실에 기반으로 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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