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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지오영, 매출 1조 시대…전국 유통망 초읽기

  • 이현주
  • 2009-11-13 07:47:51
  • 청십자 제휴 거래약국 8000곳으로 확대…시너지 기대

지오영과 청십자약품의 제휴로 매출 1조원의 도매가 현실화됐다.

지오영은 청십자약품을 통해 영남권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고, 매출 1조원 시대 도매의 탄생을 알렸다.

청십자약품은 선진 경영기법을 받아들여 영남권 독보적 도매로 성장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오영의 기대효과=지오영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총 매출 7629억원을 달성했으며 유니온약품 약국사업부 흡수통합과 자연증감분 등 올해 9000억원이 예상된다.

여기에 예상매출 약 2800억원의 청십자약품이 더해지면서 1조 2000억원 도매로 거듭난다. '3년안에 코스닥 상장과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목표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또한 전국 네트워크 형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지오영은 수도권 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졌으며 강원도와 제주도까지 진출해 있었다.

이번 지분투자로 지오영은 청십자약품을 통해 영남권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지오영이 청십자약품에 물류와 구매, IT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면서 취할수 있는 기대효과는 강화된 바잉파워와 마진 확보, 지방까지의 교육 확대 부분으로 보인다.

제약사들에게는 기존 약 5000여곳 약국에 청십자 거래처 2800곳 약국을 더해 약 8000곳 약국 거래처가 생기게 된 지오영과의 거래는 필수불가결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 최근 마케팅 업무를 강화하면서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중인 지오영은 영남권까지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조선혜 회장은 "도매가 유통만 하던 시절은 지났다"며 "약국 거래처를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은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수도권 위주의 약국 경영교육이 청십자약품과 교류를 통해 영남권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전국 유통망 확보라는 밑바탕 위에 교육과 마케팅 활동이 더해지면 매출 성장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청십자약품의 기대효과=청십자약품은 올해로 창립 36년째를 맞았으며 포항에 본사를 두고 부산지점과 대구지점, 마산소재 경남청십자약품 등 4개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청십자약품이 1752억원을, 경남청십자약품이 694억원의 매출을 올려 총 2446억원을 기록했다.

청십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졌다고 자부하지만 지점이 4개 지역에 흩어져 있어 대표성이 없는 것이 약점인 동시에 영남지역에 고루 포진해 있는 것이 강점이라는 것이 자체 평가다.

그러나 이번 지오영의 지분투자와 더불어 물류와 IT 등 경영기법 노하우를 전수받아 지역 1위 도매로 발돋움 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총 2800곳의 약국을 거래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오영과 연계해 약국 활성화 교육에도 힘써 기업 이미지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물류 경쟁력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청십자약품은 지난 6월 대구지점에 대지 6,571㎡(1,987평) 연건평 3,146.1㎡(952평)의 지상2층 규모로 물류센터를 신축했다.

여기에 지오영의 구매 노하우와 물류 시스템을 받아들여 제약사 3자물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윤규 사장은 "선진화된 시스템을 받아 들여 매출성장은 물론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이번 지분투자 유치가 선진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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