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대 대한약사회장에 김구 후보 당선
- 영상뉴스팀
- 2009-12-11 0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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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 지지율…“약사직능 발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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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대한약사회장에 김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2월 10일 대한약사회 4층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는 당초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초반부터 김구 후보의 우세경향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는 총 2만6318명의 유권자 중 1만9111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72.6%의 투표율을 나타냈습니다.
저녁 8시경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된 직후에는 세 후보의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막상막하의 투표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투표가 시작된 지 5시간 여가 지난 새벽 1시 반경 중간 개표결과, 총 1만4932명의 투표자 중 김구 후보가 6055표, 조찬휘 후보가 4514표, 구본호 후보가 4090표를 얻어 김구 후보의 당선이 점쳐졌습니다.
이어 새벽 2시경 최종 개표결과 김구 후보가 7724표를 획득해 40.6%의 지지율로 회장에 당선됐으며 조찬휘 후보가 30.4%, 구본호 후보27.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구 당선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발전적인 대한약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결과는 무엇보다 병원약사회 지지 등의 조직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 선거 막판 부동층 대부분이 김구 후보 쪽으로 쏠린 이유는 많은 약사들이 회무의 연속성과 안정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새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된 김구 당선인이 일반인 약국개설과 일반약 슈퍼판매 등 산적해 있는 약업계 난재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6만여 약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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