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간 연장 21품목…'디오반' 제네릭 치열
- 이탁순
- 2010-01-11 06:47: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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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가나톤 포문…내년 제네릭시장 과열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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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특허가 만료되는 중외제약 '가나톤'을 필두로 2010년 이후로 존속기간을 연장한 의약품은 총 21개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11년 11월11일 특허가 만료되는 디오반·코디오반의 제네릭 품목들이 제일 많이 허가를 받아놓고 대기 중이다.
11일 데일리팜이 식약청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http://medipatent.kfda.go.kr)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이후로 특허 존속기간을 연장한 의약품은 총 21품목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이번달 27일 특허가 만료되는 중외제약의 소화불량치료제 가나톤이 유일하다. 가나톤의 원래 특허만료 기간은 작년 1월 5일이었으나, 1년을 더 존속기간을 연장했다. 현재 가나톤 제네릭은 34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올해 7월31일 특허만료 예정이던 대웅제약의 '가스모틴'은 내년(2011년) 3월 8일로 존속기간이 연장됐다. 가스모틴은 총 61건의 제네릭 제품이 허가를 받은 상태.
2011년에는 가스모틴을 필두로 한독약품의 '아프로벨' '코아프로벨', 노바티스의 혈압약 '디오반' '코디오반', 한국엠에스디의 '싱귤레어' 등 대형 오리지널 품목들이 특허가 만료된다. 이들 품목들은 최소 2개월에서 많게는 8개월까지 특허기간을 연장했다.
특히, 디오반은 국내 허가받은 제네릭 제품이 71건, 코디오반이 81건으로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싱귤레어 제네릭 제품은 현재까지 49건의 허가를 받았지만, 최근 국내 업체들의 생동성시험이 늘고 있어 허가 제품은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2013년에는 GSK '세레타이드', 노바티스 '글리벡', 대웅제약 '올메텍'이 특허가 만료된다. 올메텍은 특허기간이 1년 7개월이나 연장됐다. 2014년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약 1년 10개월의 존속기간을 연장하며, 드디어 특허가 만료된다. 크레스토는 현재 종근당 등 3개 업체의 3개 제네릭 제품이 허가를 받은 상태다.
2015년에는 화이자의 '쎄레브렉스', 4년간 특허를 연장한 BMS의 '바라크루드', 얀센의 '벨케이드'가 특허기간이 만료된다. 2016년에는 GSK의 '아보다트', 엠에스디의 '바이토린'이 특허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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