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 위협 금품 강탈…전문털이범도 난입
- 박동준
- 2010-02-03 12:19:2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 강남·서초지역 약국 대상 강력범죄 속출
- AD
- 겨울을 이기는 습관! 피지오머 스프레이&젯노즐에 대한 약사님들의 생각은?
- 팜스타클럽
최근 서울 지역에서 범인이 퇴근을 준비 중인 여약사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약국 및 약사 대상 강력범죄가 잇달아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강남 지역 약국에서는 전문털이범이 방범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사전답사까지 마친 뒤 새벽시간 대에 약국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도 발생해 약국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지역 약사회 및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초구에서 약국 및 약사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이어져 인근 약국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달 말경 여약사가 혼자 근무하는 A약국에서는 범인이 환자가 끊긴 퇴근 시간대에 직접 약국에 들어와 해당 여약사를 흉기로 위협해 약국에서 보유하고 있던 현금을 강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를 당한 여약사는 특별한 상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정신적 충격에 휩싸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B약국의 여약사는 퇴근 중에 약국에서부터 미행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에게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현금이 든 가방을 빼앗기는 피해를 당했다.
사건은 우발적이 아니라 여약사를 지목해 사전에 약국의 CCTV 설치 여부나 약사의 퇴근 시간대 및 동선을 파악하는 등 동일범이 주도면밀하게 준비한 후 실행한 것으로 방배경찰서는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배경찰서는 최근 약국이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약국을 대상으로 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방배경찰서는 "여성, 고령약사들이 혼자 밤늦게 문을 열고 있는 약국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약국의 CCTV 설치 여부를 포함해 자위방법 역량 강화 보완지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배경찰서는 "밤 늦게 퇴근하는 약사들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경우 경찰관이 동행하는 경호지원 활동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초구에 이어 강남구 C약국에서는 약사가 퇴근한 새벽시간 대에 전문털이범이 조제실을 통해 약국에 침입해 100여만원의 현금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 약국가의 긴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범인은 약국에 침입한 후 주전원을 차단해 CCTV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치밀함까지 보여 약국을 범행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미 사전답사까지 마쳤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남구약 관계자는 "범인은 약국에 침입한 후 CCTV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전원까지 차단했다"며 "방범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는 약국이라는 사실을 이미 파악한 상태에서 범행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침입 수법이나 현금만을 훔쳐간 것으로 보아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며 "약국들의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약국 상대 강도사건 이렇게 대비하세요"
2010-01-19 08:5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보호 없는 약가인하, 제약 주권 흔든다…생태계 붕괴 경고
- 2"약가인하 뛰어 넘는 혁신성 약가보상이 개편안의 핵심"
- 31천평 규모 청량리 '약국+H&B 숍' 공사현장 가보니
- 4"선배약사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약국 생존 비법서죠"
- 5'파스 회사'의 다음 수…신신제약, 첩부제로 처방 시장 공략
- 6작년 외래 처방시장 역대 최대...독감+신약 시너지
- 7유나이티드, 호흡기약 '칼로민정' 제제 개선 임상 착수
- 8슈도에페드린 성분 일반약 판매, 왜 다시 도마에 올랐나
- 9"약가개편, 글로벌 R&D 흐름과 접점…접근성 개선될 것"
- 10"약국서 현금다발 세는 손님이"…약사, 보이스피싱 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