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건비 증가, 노인장기요양제도 때문"
- 김정주
- 2010-03-11 15: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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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언론 '부실 경영' 지적에 해명…"호봉승급 1.6%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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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등 건강보험 부실 구조에 대한 지적을 놓고 건강보험공단이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재정 악화와 관련 그간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면서까지 체질개선에 나선 공단은 최근 일부 언론의 "2008년 인건비 상승률이 공공기관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10.3%에 이르렀다"는 지적에 강하게 반박했다.
공단은 2007년 대비 2008년 인건비 지출이 10.3% 상승한 원인에 대해 2008년 3월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사업 출범으로 인한 775명의 인력증원에 따른 인건비 7.3% 증가가 주 원인이라고 꼽았다.
또한 2007년도 정부경영평가 3위에서 2008년 1위로 인한 성과급 차액도 1.4%에 불과하며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호봉 승급분은 1.6% 수준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공단은 2000년 7월1일 227개 지역조합과 139개 직장조합, 공교공단 등 세 개의 조직을 2단계에 걸쳐 1개 조직으로 통합했으며, 통합 전 현원 1만5036명에서 통합 후 구조조정을 시행한 바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2009년 말 현재 건강보험은 40% 가량 감축한 정원인 8915명이며 건강보험과 별도로 2008년부터 시행한 노인장기요양보험사업의 근무 직원은 2009년 말 기준, 24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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