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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30일 처방, 제품은 28정으로 변경"

  • 강신국
  • 2010-04-09 12:17:29
  • 약국, 리비알 포장단위 변경에 불만…MSD "완제수입 원인"

포장단위가 30정에서 28정으로 변경된 '리비알' 유통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약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8일 약국가에 따르면 리비알 30일치 팩 단위 처방이 나오면 2정이 모자라 새 포장을 뜯어야 하는 일이 발생해 악성 소분재고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다국적제약사의 28정 포장약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 다국적사들이 30정 단위로 포장으로 변경하는 추세에 역행한다는 게 약사들의 주장이다.

국내 의사들의 경우 10일 단위 처방이 많지만 외국은 14일, 21일, 28일 등 주 단위 처방이 많은 문화적 차이를 다국적사들이 그대로 준용하고 있기 때문.

서울 강남의 K약사는 "인근 산부인과 의원에 리비알 처방단위를 28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을 당했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서울 영등포의 P약사는 "다국적사 제품 일부는 30정으로 포장이 변경돼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30정 포장으로 유지하던 제품이 28정으로 변경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28정 제품 유통으로 인해 약국은 조제상의 어려움과 재고약 발생이 환자들은 2정짜리 소분 조제약을 분실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가는 회사에서 처방의사를 상대로 홍보를 강화해 28정 처방을 유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한국MSD측은 리비알 포장단위를 종전 30T에서 28T로 변경한 이유는 한화제약에 위탁 제조했던 것을 완제수입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프리토, 미카르디스정 등은 28정에서 30정으로 포장단위가 변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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