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제약협 절실"…회비 30% 인상 검토
- 가인호
- 2010-04-19 14:05: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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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근회장 내달초 이사회, 차기회장 영입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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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대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기 회장 영입과 관련 내달 6일 이사회를 열고 상근회장을 선출한다는 입장이다.
윤석근 제약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약업계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회비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제약업계가 저가구매 및 고혈압약 기등재 목록정비 시행 및 공정위, 검·경찰, 중앙수사단, 국세청 등에서 전방위 리베이트 조사를 받는 등 사면초가에 빠져있다”며 “강력한 제약협회가 절실하다는 인식 아래 회비인상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회비 인상 폭은 최소한 30%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10대 제약사에게 회비 인상폭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현재 연 6천만원을 납부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경우 1년 납부액이 최소 8천만원 이상으로 뛰게 된다. 현재 제약협회 회비 징수율은 금액 대비 약 95%선에서 납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조직개편 및 회비인상 등은 협회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와 총회 등을 거쳐 논의될 사항이라고 윤 회장은 덧붙였다.
윤 회장은 특히 “현재 비대위 멤버들이 차기 상근회장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치적 감각과 경험, 전문성을 겸비한 회장을 공개적으로 영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윤 회장은 “개인적으로 차기회장 후보로 5~6명을 섭외했다”며 “이중에는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사람도 있어, 어렵지만 5월 중으로 상근회장이 결정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회장은 최근 일간지 의견광고와 관련 “정부 입장에서 상당히 민감했을 사안이라는 점에서 방법적인 면에서는 유감을 표명한다”며 “그러나 협회 공식적인 입장은 저가구매에 희의적이라는 점에서 정부와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대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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