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제약 영업사원 출입 금지조치 확산
- 강신국
- 2010-05-06 10:22: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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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사회에 이어 구로구의사회도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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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쌍벌죄 법안 통과로 인한 제약사 옥죄기가 어느 수위까지 진행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로구의사회(회장 김교웅)는 지난 4일 결의문을 채택하고 제약회사 직원의 병원 방문 및 모든 판촉 행위를 거부하다고 선언했다.
구의사회는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진료 및 의약품 선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의사회는 제약회사 직원의 병원 방문 및 모든 판촉 행위를 거부한다며 아울러 제약회사의 모든 마케팅도 거부한다고 밝혔다.
구의사회는 "각 제약회사의 외래 방문 금지를 요청한 이유는 의사 회원을 보호 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원을 하다보면 제한된 시간과 공간적 제약 때문에 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한정돼 있어 일부라도 제약회사 직원의 말에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의사회는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쌍벌죄에 적극 찬성한다"며 "그동안 의약분업이 실시되면서 제약사는 R&D에 신경쓰기보다는 경쟁적으로 판매망 확충을 위한 판촉 활동에만 매달려 온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구의사회는 "연구 개발은 등한시 하고 판촉에만 신경쓰는 제약사는 우리가 먼저 퇴출 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의협 및 서울시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발전성 있는 회사들에 대한 자료를 의사 회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희 구로구의사회는 나날이 발전하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정부대책에 발맞추어 건전한 의료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다 음 하나.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하나, 주민을 위한 진료및 의약품 선택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제약회사 직원의 병원 방문 및 모든 판촉 행위를 거부 하겠습니다. 하나, 제약회사의 모든 마케팅을 거부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바른 의료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는 의사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공정한 산학협동의 토대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 05. 04. 구로구의사회 회원 일동
의료계 현안에 따른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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