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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치주질환 진료비 연평균 341억 증가

  • 김정주
  • 2010-06-20 12:00:12
  • 심평원, 4년간 환자 223만명 급증…7~8월에 몰려

최근 4년 간 치은염·치주질환(K05) 총진료비가 연평균 13.1% 증가했으며 진료인원도 9.4%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2009년의 치은염·치주질환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진료비는 2005년 2165억원에서 2009년 3532억원으로, 4년간 136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약 341억7000만원씩 늘어난 수치다.

진료인원은 515만명이던 2005년보다 223만명이 늘어나 2009년 738만명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약 55만8000명씩 증가한 것이다.

최근 5개년의 다빈도 질환 순위에서 치은염·치주질환은 2005년 5위에서 2009년 3위까지 올라섰으며, 감기(급성기관지염·급성편도염)를 제외하면 가장 많았다.

5개년 평균 월별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7~8월이면 질환이 급증, 여름철에 최다 진료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김수남 진료심사평가위원(치과전문심사위원)은 "여름철에는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구강 내 세균이 활성화되고, 탄산음료와 아이스크림 섭취가 늘어나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며, 갈증이 나면서 살균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치아가 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은 "7~8월에는 방학과 휴가를 맞이아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진료인원이 늘어난 것도 이유"라고 추정했다.

성별 진료인원 분석에서는 최근 5개년 동안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 분석결과 치은염·치주질환의 진료인원은 남녀 모두 40~50대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60대가 13.9%로 20대 9.8%보다 진료인원이 많은 반면 여성은 20대 13.7%가 60대 13.4%보다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임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및 약국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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