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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기업분할 효과 기대해도 좋다"

  • 이상훈
  • 2010-07-02 11:11:26
  • 적정주가, 분할전 주가 대비 18% 증가한 10만2000원

한미약품이 지난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한미약품 체제로 임성기 회장을 비롯 지배구조 강화는 물론, 연구개발 성과와 다국적사와의 제휴 등 제약 사업에 집중 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한미약품의 기업분할을 놓고, 시장에서의 평가는 어떨까.

2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기업분할 이후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와 사업사회인 한미약품의 적정가치 등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주회사인 한미홀딩스는 적정가치로 기존 녹십자홀딩스 등 6개 주요 상장 지주회사들의 평균 PBR의 저점수준인 0.6배를 적용해 3만1000원으로 평가됐다.

증권가는 이 같은 평가의 근거로 ▲자회사로부터 유입되는 지분법평가수익이 전체 매출의 52% ▲노바티스와 북경한미로부터 기술수출료로 연간 50억원 유입 ▲개량신약과 자체개발 의약품 등 특허권 수익(총 매출의 14%수준), 임대료수입(총 매출의 9%) 및 상표권 사용료 수입(연간 7억원) 등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들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는 한미약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간접투자를 지주회사가 담당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존제품을 비롯 현재 개발중인 R&D과제에 대해 특허권 전체를 홀딩스가 소유, 분할후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이 해외업체에 기술수출을 하게 될 경우 받게 되는 로열티 중 2~3%는 홀딩스가 지급받는 다는 것.

사업회사 한미약품의 2010년 예상 EPS는 3364원(연간 환산기준), 2011년 예상 EPS는 3905원으로 연간 EPS 성장률이 16%가 예상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됐다.

주가 상승측면에서도 분할전 한미약품 주가 대비 18% 가량 증가한 10만2000원으로 전망했다.

시장대비 50% 할증율을 적용한 근거로 ▲사업회사는 분할이후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 및 본업으로의 사업집중을 통한 영업시너지 확대 ▲기업분할 이후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해외시장 확대전략 적극 추진 ▲연간 1000억원 규모의 R&D비용을 투자하고 임상단계 파이프라인 또한 7개 존재, 미래성장동력이 명확하다는 점 등을 들었다.

한편, 한미약품 주식은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기업분할로 1주당 0.25(한미홀딩스) 대 0.75(한미약품) 비율로 각각 신주가 배정되며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거래 정지, 7월 30일 재상장 및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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