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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인턴사원, 회사 자극제"

  • 영상뉴스팀
  • 2010-08-27 06:30:14
  • 아이디어 수렴·실전 배치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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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력채용 형태는 크게 인턴쉽·수습·경력사원·스카우트 등으로 나눠지는 것이 일반적.

각각의 채용 형태에 따라 실익의 차가 클 수 있겠지만, 최근 제약기업들 사이에서는 인턴십을 활용한 인력 수급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이자는 하계·동계 두차례의 인턴십을 통해 연구개발·영업·마케팅 등 전 분야의 고르게 인턴사원을 채용, 고급인력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력활용의 로드맵은 ‘팀 프로젝트화’와 ‘1대1 사수제’가 핵심.

때문에 인턴사원들의 실전 업무능력 배가와 팀 전력 향상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입니다. 김정현(이대약대 4):“간호사 선생님들을 위한 폐렴구균백신 자료를 만들었어요. 기획부터 프로모션, 런칭까지 모두 진행해 현재 병원에서 활용 중에 있습니다.”

박은하(이대약대 4):“프로젝트 일환으로 사업부 홍보용 쇼핑백과 책자를 만들었어요. 아직 수정이 필요한 단계지만 사업부를 알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회사 역시 젊은 인턴들을 통해 기존 사원들의 생각 폭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인턴사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각 부서차원에서도 자산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손규빈 사원(화이자 의학부):“다인 씨가 저희 팀에 오면서 팀 분위기가 활기차지고 또 팀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형택 지점장(화이자 항암제사업부):“젊은 패기와 열정이 사원들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고요, 무엇보다 젊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역량 있는 인재 확보가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인턴십 활용을 통한 철저한 인재관리가 고급 제약인력 배출의 활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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