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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 공단 주도 안하면 3차병원 편향 부작용"

  • 김정주
  • 2010-09-03 09:48:36
  • 윤영호 박사, 조찬세미나서 주치의 개념 1~3차 순환체계 강조

"건보공단이 유 헬스케어를 주도하지 않으면 3차 병원 중심으로 쏠리거나 고가의 IT업체 중심으로 편향될 위험이 있다."

3일 오전 공단에서 '암 환자 치료 후 건강관리-유 헬스를 활용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한 금요조찬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윤영호 암센터 박사는 유 헬스케어 사업에 있어 공단 주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윤 박사는 "1차 의료기관들의 주치의 개념으로 충분히 유 헬스케어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해 '탑 다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 의료기관들 중심으로 발전해 차후 수가 등 현안에 뒤쳐져 따라가기 보다는 공단 스스로 대안을 마련해 비용효과적인 방법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윤 박사는 "유 헬스케어의 가장 큰 문제는 3차 의료기관 중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라면서 "장비 투자에 대한 고려도 있다보니 취약계층이 소외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박사는 "어쩔 수 없이 유 헬스케어는 도래할 수 밖에 없다"면서 "공단이 주도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 3차 중심이 되거나 IT 중심이 돼 고가 편향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지식경제부에서 5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한 상황이기 때문에 공단이 적극적으로 새 모델을 만들어 취약계층의 배려와 비용효과적인 방법을 준비해 둬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윤 박사는 유 헬스케어의 비용효과적 질병은 고가의 암 질환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박사는 "시범사업 과목인 당뇨와 고혈압, 호흡기질환, 암 중 암만 비용효과적일 수 있다"면서 암 질환 우선 적용을 강조했다.

당뇨와 고혈압의 경우 1~3차 전달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나에 대한 의문이 있기 때문이다.

윤 박사는 "암 환자를 우선 적용하고 여기에서 성공 모델을 도출해 다른 질환들에 적용시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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