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약품, 창원 소재 경원약품 전격 인수
- 이상훈
- 2010-09-07 09: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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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도매업체 생존위한 새로운 롤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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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약품이 창원소재 경원약품을 전격 인수, 다시금 도매업계에 M&A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이번 아세아약품의 경원약품 인수는 지난 6월 병원주력 도매업체 데아체파르마와 약국주력 업체 호림약품의 M&A 방식과 함께 중소도매업체들에 새로운 생존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도매업계에 지오영 등 대형 도매업체들이 지역 유망업체들을 인수하는 소극적 M&A 방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롤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6일 아세아약품(대표이사 홍석화·남상호)에 따르면 최근 경원약품을 인수합병하고 창원에서 새로운 영업을 개시했다.
아세아약품은 경원약품 인수를 계기로 기존 거래선를 다양화하고 사업을 다각화, 특히 보건소를 중심으로 백신의약품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경원약품은 신생업체로 영업에 한계가 있어 상호 Win-Win 차원에서 아세아약품과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시장이 대형업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도매업체들이 생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인수합병이 중소형도매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새로운 방식의 인수합병 사례를 보여준 특별한 사례"라며 "특히 그동안 대형 업체들이 지역 거점 확보를 위해 추진해왔던 지역 업체 인수에 맞서 중소 도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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