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원격진료법 정기국회 처리 시급"
- 최은택
- 2010-09-08 13:51:3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진수희 장관, "투자개방형병원 득보다 실 커"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반면 투자개방형영리병원에 대해서는 득보다 실이 많다면서 시기상조론을 재확인했다.
진 장관은 8일 오전 CBS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선 정기국회에서 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으로 의료분쟁조정법을 꼽았다.
그는 “20년간 계속 끌어오던 법안이 하나 있다. 의료분쟁을 조정하고 피해자를 구제하는 법이다”면서 “여러 고비를 넘어서 법사위에 가 있기 때문에 이번 정기국회 때 처리가 되지 않을까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이 의료선진화 관련 법안이다. 거동이 불편한, 그러나 병원진료는 받아야 되는 환자들을 위해 원격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의료법)을 추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투자개방형병원에 대해서는 “국민부담이 증가하거나 지방 중소병원 경영의 어려움, 이런 부작용이 득보다 크게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한다”며 “조금은 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유보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다만 경제자유구역과 제주특별자치도 영리병원에 대해서는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살려면 교육이든 의료든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어느정도 조성해줘야 외국자본도 유치되고,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살게 되고 그렇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영리병원 추진의지 천명에 대해서는 “대화를 통해 설득하고 소통하면 접점이 찾아 질 것이다. 갈등은 별로 문제 안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2"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5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6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7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8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9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10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