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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의약분업 개선 TF팀 가동…의협에 맞불

  • 박동준
  • 2010-09-16 06:47:10
  • 박인춘 부회장 등 주도…"제도 계승, 발전 방안 모색"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의약분업 재평가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분업 재평가 시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15일 약사회에 따르면 의료계의 의약분업 재평가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박인춘 부회장을 중심으로 조만간 의약분업 개선 TF팀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협이 '강제 의약분업 재평가 TF팀'을 구성해 현 의약분업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약사회 차원에서는 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현행 제도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의협이 의약분업 재평가가 사실상 선택분업 등으로의 전환을 위한 것이라면 약사회의 분업 평가는 제도를 유지를 전제로 개선책을 찾자는 것으로 의협의 움직임에 맞불을 놓은 것이다.

실제로 의협은 분업 재평가 TF팀 구성과 함께 현행 의약분업은 정부에서 제시한 정책적 순기능은 발현되지 않은 채 의료환경 악화와 사회·경제적 비용 및 건강보험 재정 악화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에 약사회는 TF를 구성해 현행 의약분분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분업이 발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개선 과제를 도출, 시행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협이 분업 재평가 TF팀을 가동하면서 약사회도 분업의 발전적 계승 방안을 마련할 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조만간 TF를 구성해 분업 평가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약분업은 제도 자체 보다 당초에 설계됐던 방안으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문제가 야기된 것"이라며 "TF 활동을 통해 분업이 본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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