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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짭짤하던 품목도매 수금할인 어쩌나

  • 강신국
  • 2010-11-06 06:48:49
  • 백마진 없애고 회전기일 늘리는 약국도 등장…업체도 고심

약국가가 오는 28일 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금할인을 해주던 품목도매상과의 관계 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5일 약국가에 따르면 6~10%까지 받아왔던 품목도매 수금할인을 버리고 회전기일을 늘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경기 부천의 K약국은 회전기일을 6개월로 연장하고 수금할인을 없애는 쪽으로 결정했다.

이 약국 약사는 "결제할인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이 품목도매라면 적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도 품목도매"라며 "어차피 회전기일을 늘리면 결제할인 보다 수익은 줄지만 안전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경기 용인의 P약국은 인근 병원에서 주거래 제약회사를 바꿔 품목도매와의 거래를 알아보고 있다.

이 약국 약사는 "업체들도 결제할인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구체적인 거래조건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약국은 아직 관망 중이다. 어느 시점에 접점을 찾을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분석이다.

서울 성북의 K약사는 "품목도매를 버리고 전자상거래 거래를 할 지 아니면 회전기일을 늘려 이자수익을 볼지는 좀 더 지켜볼 것"이라며 "주변 약사들도 쉽게 움직이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제약사들이 법적 한도 내에서 수금할인을 해주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쌍벌제 시행 이후 약국의 회전기일은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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