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폐쇄성폐질환자 급증…급여 83.5% 증가
- 이탁순
- 2010-11-18 12:56: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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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남성·노인 환자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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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기침, 객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성 기도질환으로,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인해 발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만성폐쇄성 폐질환 진료비는 2003년 642억원에서 2009년 1천 199억원으로 86.7%증가했다.
또 보험급여비는 2003년 467억원에서 2009년 857억원으로 8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2002년 10만2000명에서 2009년 9만3000명으로 근소하게 감소했고, 남자는 2002년 12만6000명에서 2009년 14만2000명으로 12.6% 증가했다.
10만명당 성별/연령대별 '만성폐쇄성질환' 실진료환자수는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의 경우는 80대이상이 81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가 5343.7명, 60대가 2197.1명, 50대가 5736명 등으로 장년층과 노인층에서 많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도 80세이상 2967.6명, 70대 2175.1명, 60대 1063.4명 순으로 나타났다.
10만명당 시·도별 만성폐쇄성폐질환 실진료환자수는 2009년의 경우 전남이 13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경북 1247명, 전북 968명 순이었고, 서울은 574명으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은 577명으로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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