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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대 김인산 교수, 제 20회 분쉬의학상 수상

  • 최봉영
  • 2010-11-19 09:04:20
  • 젊은 의학자상에 김인산·주영석 씨

지난 17일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은 지난 17일 '제20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갖고 경북의대 김인산 교수에게 본상을, 서울의대 주영석 연구원과 울산의대 박덕우 조교수에게 젊은의학자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김성덕 대한의학회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과 한스울리히 자이트(Hans-Ulrich Seidt) 주한독일대사, 피에르 클레망 뒤뷔송(Pierre Clement Dubuisson) 주한벨기에 대사, 폴 멘크펠드(Paul Menkveld) 주한네덜란드 대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규황 부회장, 군터 라인케(Guenter Reinke)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20주년을 맞이해, 분쉬 박사의 손녀딸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며, 수상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날 본상 수상자 김인산 교수(경북의대 생화학)에게는 상패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인 주영석 연구원(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과 박덕우 조교수(울산의대 내과학)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분쉬의학상은 독일의 선진의학을 전수해 한국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조선 고종의 시의(侍醫) '리하르트 분쉬'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분쉬의학상은 1990년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제정한 이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한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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