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심야응급약국 평가 후 슈퍼판매 결정"
- 박동준
- 2010-12-13 16: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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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혜자 사무관 밝혀…"재정 지원, 장기적 관점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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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심야응급약국 운영이 일반약 약국 외 판매의 중요한 정책적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13일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방혜자 사무관은 대한약사회가 개최한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토론회'에서 "그 동안 복지부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지 않는 방향이었지만 이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며 "심야응급약국 평가를 보고 내년도 정책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사무관은 "심야응급약국 평가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심야응급약국의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방 사무관은 심야응급약국 운영 과정에서 불거진 약사들의 참여도 저하, 국민불편 해소 미흡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약사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방 사무관은 "시범사업 과정에서 운영에 대한 참여도 저하 및 국민불편을 해소하는 대책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수요자인 국민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 사무관은 "연중무휴 약국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라면서도 "대국민 홍보와 복약지도가 매우 미흡하다는 부분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하겠다는 것이 방 사무관의 설명이다.
방 사무관은 "심야응급약국 등에 대한 제도적 지원은 종합적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약사회가 요구한 제도 개선 방안을 포함해 중장기적인 차원의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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