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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 인재 영입 본격화…영업 개시 임박

  • 최봉영
  • 2010-12-30 07:00:39
  • 일부 임원 영입 확정...28일 부터 사원 모집

한국 다케다제약이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케다제약은 영업 총괄, 허가 업무 등을 담당할 임원 영입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8일부터 영업 사원, 영업 관리자, 프로덕트 매니저 등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다케다제약 사장에는 한독약품 부사장을 맡고 있는 이춘엽씨가 일찌감치 내정됐다.

또 허가 업무 담당 임원에는 한국애보트에서 근무했던 이원철 상무로 정해졌으며, 영업 총괄에는 중외신약 김학영 상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철 상무는 이미 애보트를 퇴사했으며, 이춘엽 부사장과 김학영 상무 역시 이번달 말까지 업무를 정리하고 내년 1월부터 다케다제약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다케다제약은 내달 14일까지 경력직에 한해 사원을 뽑고 있다.

영업직은 종합병원 5년 내외의 경력 사원 대상이며, 팀장급은 최소 10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덕트 매너지 역시 학사 이상 학위 소유의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케다제약은 약 50명 가량의 직원을 뽑는다는 계획이며, 채용된 직원들은 이르면 내년 4~5월 경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케다제약은 국내 상륙 이후에도 상당수 품목에 대한 협력 관계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사가 설립된다고 파트너십을 쉽게 끊은 것은 아니다"며 "한국법인을 통해 국내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다케다제약은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당뇨약 베이슨·액토스 등의 30여개 품목의 오리지널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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