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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2세 경영체제 재시동…부회장에 주호민씨

  • 이상훈
  • 2011-01-06 10:13:11
  • 고문에 한국로슈 출신 이은보 씨 재영입

부산 소재 세화약품 주만길 회장의 장남 주호민씨가 미국 유학생황를 마치고 귀국, 부회장으로 복귀했다.

이로써 세화약품은 2세 경영체제 재시동을 걸게됐다.

6일 세화약품에 따르면 주만길 회장 장남 주호민 씨는 4일자로 부회장으로 복귀했다.

주호민 씨는 인제대의대를 졸업한 후 2007년 4월 세화약품에 전무로 입사해 2년 간 경영일선에서 활동하다 도미해 미국에서 2년간 오너수업을 받고 이번에 전면에 나서게 됐다.

세화약품은 이로써 주만길 회장, 주호민 부회장, 원종길 사장 체제로 짜여지며 2세 경영체제로 본격 진입하게 됐다.

주호민 부회장은 입사 후 영업력 증대를 위한 제품 교육 프로그램인 'SMIS'(Sehwa Medical Information Service)을 발족, 가동시키며 세화약품의 마케팅을 한 단계 업그리에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주호민 부회장이 합류했지만 대외적으로 회사를 대표하는 인사는 원종길 사장이고, 주호민 부회장은 오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 부회장이 마케팅에 일가견이 있어 불안한 약업계 환경에서 세화약품이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화약품은 4일자로 사장을 역임했던 한국로슈 출신 이은보 씨도 고문으로 재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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