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항진균제 '랍티바' 복용 환자 소송 제기
- 이영아
- 2011-01-10 09: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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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용 후 림프종 걸렸다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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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의 젠테크가 개발한 건선치료제인 ‘랍티바(Raptiva)’를 복용한 텍사스 거주의 한 환자가 림프종에 걸렸다며 이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랍티바는 지난 2009년 치명적인 뇌감염 증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장에서 철수된 제품이다.
소송을 제기한 캐리 마사는 2006년 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랍티바를 복용한 이후 2009년 3월에 호지킨 림프종으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마사의 변호인은 랍티바가 약물을 복용한 환자에 심각한 손상을 끼칠 위험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제조사가 약물의 위험성을 축소 부인하며 시장에 출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랍티바의 개발을 도운 캘리포니아 소재의 조마(Xoma) 역시 이번 소송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젠테크는 지난 2009년 랍티바가 시장 철수되기 이전 로슈에 인수됐으며 그 당시 약 2천명의 환자들이 랍티바를 복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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