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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처방약 한계"…건기식 등 토털 경영

  • 가인호
  • 2011-01-12 06:45:48
  • 자체 브랜드 통해 상반기 영업 개시, 별도 사업부서 출범

한독약품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정부의 규제 강화가 잇따르면서 처방약 매출로는 한계가 있다. 제약사들도 이제는 사업다각화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리지널 도입 처방의약품 중심의 영업을 전개해 오던 한독약품이 올해 매출 3500억원대 달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1일 한독약품 관계자는 "외형 성장과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르면 올 상반기 중으로 건강기능식품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독약품의 건강기능식품은 제휴나 도입 제품이 아닌 순수한 자체개발과 생산을 통해 이뤄질 방침이다.

이와관련 한독측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담 조직인 CHN(Consumer health nutrition)을 발족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독 건기식의 경우 자체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며 약국을 포함한 일반 유통에서 판매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제품군은 아직 확정이 안됐지만 다양한 라인업을 만들어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건강기능식품 매출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한독약품은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백신부문, 의료기기 사업 진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처방약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탈피하겠다는 전략이어서 올해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한독약품은 지난해 약국체인 옵티마케어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상호 협력 계약을 통해 건기식 시장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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