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모제 허가 제일 많아…작년 의약외품 허가분석
- 이탁순
- 2011-01-18 1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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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보다 품목수는 줄어…살균소독제 유행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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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의약외품 중 염모제 허가 건수가 1218건으로 2009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신제품 개발시 다양한 색상별로 제품 구성을 달리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염모제의 특성상 품목수가 다른 제품군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청은 의약외품에 대한 2010년도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염모제 1218건(57%), 위생용품 324건(15%), 치약제 214건(10%), 살충제 151건(7%), 살균소독제 112건(5%), 양모제 41건(2%)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의약외품의 허가(2141건)는 2009년(2391건)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며, 이는 수입품목허가(522건)가 작년(513건)보다 증가폭이 미미한 반면 국내 제조품목허가(1619건)는 작년(1879건)보다 약 200여 건이나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9년 대비 허가 건수가 증가한 의약외품으로는 치약제와 살충제가 유일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청은 또한 살균소독제의 경우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꾸준히 많은 허가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최근에도 구제역, AI 등의 발병이 확대됨에 따라 인체에 대한 소독제 사용 수요가 함께 증가해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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