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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실, 유통마진 줄다리기에 제품 수급 차질

  • 이현주
  • 2011-01-29 07:49:19
  • 도매, 축소된 마진에 취급기피…동화, 노바티스와 조율 계획

태평양제약에서 판매하던 노바티스의 보험용 일반약 ' 라미실'이 동화약품으로 판매권이 넘어가면서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에서 제공하는 라미실의 유통마진이 줄어들면서 도매업체들이 취급을 기피하고 있다.

태평양제약이 판매했을 당시에는 기본 마진 7%에 판촉 등으로 플러스 알파가 있었지만 동화는 유통마진 4%를 제시하고 있어 도매가 판매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

도매업체 임원은 "금융비용이 1.8%에 포인트까지 하면 2.8%를 약국에 제공하고 기타 관리비까지 제외하면 4%로는 판매하기 어렵다"며 "보험용 일반약을 그냥 일반약처럼 판매하라는 것인데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회사측에서도 정확한 영업정책을 수립하지 못해 이달에는 입고를 하지 못했다"며 "겨울에도 500개씩은 판매가 되는 품목인데 재고가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도매 관계자는 "동화측에서도 유통마진을 조정하려고 하는 것 같다. 조정 전까지는 출하가 일시적으로 정지될 것"이라며 "도매마다 재고가 많지는 않아 품귀현상도 빚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온라인 의약품몰에서 1~2곳의 도매를 제외하고는 50개 미만의 재고를 가지고 있다.

이와관련 동화 관계자는 "곧 노바티스측과 미팅을 갖고 유통마진을 조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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