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매협회가 국공립병원 소요의약품 입찰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거래질서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전충남도협(회장 최성률)은 16일 대전시약사회관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거래질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2011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확정했다. 거래질서위원회는 최성률 회장(부성약품 대표)을 위원장으로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충남대병원 등 종합병원은 이순형 부회장(씨에라팜 대표), 의원급은 오승근 명성약품 대표, 보건소는 송인승 파비스코리아 대표와 이희태 대표가 각각 전담키로 했다. 최성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리베이트 쌍벌제, 시장형실거래가 등 급변하는 제도속에 영업환경은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다"며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이익을 창출하게 하는 회무정책을 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특히 "회원사들의 경영에 큰 타격을 주는 제약사들의 유통마진 인하정책은 도매협회 도움이 절실하고, 무엇보다 회원사들의 일치된 힘과 적극성을 필요로 한다"며 도매협회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이한우 도매협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지난 1년의 회무경과 소개와 함께 "일몰제로 폐지될 종합병원 유통일원화 제도를 최선을 다해 유지토록 노력했지만, 결과는 역부족이었다"면서 "그러나 제약사는 도매를 통해 의약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제약업계와 도매업계간 상생을 위한 합의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앞으로 우리 회원사가 할일은 제약사들이 도매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도매유통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다음은 대전충남도협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이다. ▲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모범업소 회원사 : 씨에라팜 이순형 대표이사. ▲ 대전충남지회장 표창 : 대전지오영 이정국 과장, 대전동원약품 이순택 과장, 씨에라팜 이승재 과장, 부성약품 정유찬 차장, 동양메디랩 전천기 대리, 서린약품 이강덕 부장, 삼성약품 우제원 이사, 대림약품 박창현 사원, 에스디팜 김선일 이사, 백제약품 박병권 과장, 명성약품 김종환 과장, 우신팜 김옥연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