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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개업보다 취업이 대세…약국 진출도 증가

  • 강신국
  • 2011-03-02 12:34:00
  • 한약사 1643명 중 개국한약사 590명…"직능 한계가 원인"

한약사의 한약국 개업률은 35.9%로 한약사 10명 중 6명은 개업 외 다른 진로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한약사회에 따르면 총 12회의 한약사국시를 통해 1643명의 한약사가 배출됐고 개업 한약국은 590곳이다.

개업 한약사는 590명. 보건소 등록 한약국 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한약국 특성상 근무한약사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약사 1000여명은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약사회는 먼저 한방병원 취업이나 약학 대학원 진학이 많고 약국에 취업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무원이나 일반 기업체에 진출하는 사례도 있다는 게 한약사회의 분석이다.

특히 약국에 취업하는 한약사들은 주로 일반약 매약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약국의 일자리 제공 기능이 미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또한 약사보다 저렴한 비용에 한약사를 채용할 수 있고 무자격자도 아닌 만큼 보건당국의 단속도 피해갈 수 있기 때문에 약국의 한약사 채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약사회 관계자는 "매년 120여명의 신규 한약사가 배출되고 있는 만큼 뚜렷한 진로 추세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며 "개업 비중은 약사에 비해 낮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면허 미사용자도 많고 직능에 대한 한계로 인해 건기식 사업을 하는 한약사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에는 약국 취업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진학도 주로 약학대학원에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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