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영상장비 수가인하 반발…복지부 항의방문
- 이혜경
- 2011-04-02 07:30:0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공단재정운영위원회 참여 강력히 주장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병협은 영상장비 수가 인하에 따른 병원들의 경영손실 추계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병원들이 수가인하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고 암울한 병원들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병협은 복지부가 재원마련과 개선여지도 없이 일방적인 수가인하 결정을 성토하고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위한 연구결과 데이터의 신빙성에 문제가 있고 해당학회의 의견수렴도 부족한 결과물이라고 비난했다.
병협은 이 같은 연구결과 근거로는 병원들과 해당학회 회원들을 설득시킬 명분이 없다고 설명하고 학회가 참여하는 연구에 복지부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부당한 처사로 고시개정을 연기해 줄 것과 병원들의 입원료 현실화 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특히 공단재정운영위원회에 병협이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을 비판했다.
병협은 "공급자측이 재정운영위원회에 포함되지 못해 재정운영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수가계약에서도 항상 불리한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병협의 항의에도 불구, 최 차관은 건보재정의 어려움과 함께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전언이다.
병협은 "최 차관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수가 인하에 따른 이해를 거듭 구했다"며 "건보재정 악화를 이유로 보상책이 힘들다는 입장만 되풀이 했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6[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7"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8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9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10'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