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선 전 치협회장, 협회 공로상 수상
- 강신국
- 2024-04-04 10: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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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영등포치아사랑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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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일 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 수상자 결정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최남섭 고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9대 치협회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상임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회장 재임시절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한 의료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치과의료 정보와 서비스의 제공에 노력한 공로다.
아울러 회장 선거제도와 관련, 기존의 선거인단제를 통한 간접선거방식을 회원들의 직접선거 제도로 변경, 치과계의 민주적 의사결정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등의 공적이 인정돼 이번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치협은 또 제13회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영등포치아사랑센터(대표자 최인호)를 선정했다.
영등포치아사랑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2023년까지 1016명의 의료진이 525회에 걸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모두 4617건의 진료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아울러 치협은 김종훈 선거관리위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유석천 원장을 신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한진규 공보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공석중인 공보이사에 이석초 전 치협 보험이사를 임명했다.
치협은 이어 ▲오는 4월 27일 개최되는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협회 정관 개정안과 일반의안 검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 ▲직원 표창 수여 대상자 선정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별도 회계 신설 ▲2022 회계연도 미불금 감사보고서 관련, 감사 개인 의견 철회 요청 건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태근 회장은 "회무는 임원 개인의 희생을 담보로 가능한 일인 만큼 모든 임원들께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집행부는 역대 어느 집행부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려고 한다. 다소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을 수도 있지만 100주년 조직위원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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