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U제약 유통마진 문제, 상호 윈윈책 찾았다"
- 이상훈
- 2011-04-26 0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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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일원화 확대 통해 도매 피해 최소화 등 상생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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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25일 대형 도매업체 14곳은 대전에서 회동을 갖고 U제약사 마진인하 문제 등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회동에는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복산약품, 유진약품 등 14곳의 약국주력업체들이 참여했다.
먼저 이들 업체들은 최근 U제약이 마진인하 정책을 펴면서 갈등을 빚어온 것과 관련, 수일 내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U제약이 마진인하로 인한 도매업체 피해를 유통일원화 확대 등을 통해 최소화하겠다고 손을 내밀었고 이 제안을 도매업체들이 수용하는 쪽으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앞서 U제약은 마진인하를 통보했으며 이에 약국주력 도매업체들은 취급 거부라는 강수를 두며 크게 반발 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약국에는 U제약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U제약은 도매업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U제약과 만나 긍정적인면에서 해결책을 논의해 왔다.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 또한 "U제약 마진 문제는 약 37개 도매업체가 관련되어 있다"며 "때문에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해 2~3일 내 서로가 상생하는 선에서 문제가 해결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14개 도매업체는 이날 회동에서 대형도매를 중심으로 쌍벌제 준수를 재천명했다.
모 도매업체 관계자는 "오늘(25일) 모임은 정기적인 회동이 아니다. 정치적인 행보도 아니다. 쌍벌제 이후 각 지역에서 비공식 만남을 가져왔던 도매업체들이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쌍벌제 준수를 다짐한 자리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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