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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온다"…제약업계 여름 마케팅 '시동'

  • 최봉영
  • 2011-05-21 05:19:35
  • 노바티스·바이엘·현대 등 시즌 마케팅 본격 스타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제약업계가 여름을 겨냥한 시즌 마케팅에 돌입했다.

시즌 마케팅을 계획 중이거나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약사는 한국노바티스, 바이엘헬스케어, 스티펠, 한독약품, 현대약품 등이다.

이들 제약사들이 마케팅을 진행하는 제품은 무좀치료제나 다한증치료제 등 여름 시즌에 매출이 집중돼 있는 제품이다.

노바티스와 바이엘헬스케어는 TV 광고를 통해 무좀치료제 시장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노바티스는 '라미실원스'에 대한 TV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 활동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최근 카네스텐에 대한 TV CF를 신규 런칭했다. 바이엘헬스케어는 무좀의 원인균이 다양하다는 점을 시각화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무좀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독약품은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에 대한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한독약품은 10~20대를 주요 마케팅 대상으로 정하고 7~8월 사이에 일반인을 모델로 한 TV CF를 방영할 예정이다.

스티펠은 다한증치료제 '드리클로'에 대한 여름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야외 특강 등 소비자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실시한 바 있다.

현대약품은 제형을 변경한 신제품을 Bychoi추가해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약품은 어린이들을 눈길을 잡기 위해 만화 주인공 '스펀지밥'이 그려진 버물리 밴드를 신규 출시한다. 또 기존 제형을 개선한 갤 형태의 버물리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더위와 관련한 제품은 여름 시즌에 매출의 60% 가량이 집중돼 있다"며 "이 기간 동안 제약사들의 다양한 이벤트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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