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동물약국 647곳·도매 33곳 일제 점검
- 강신국
- 2024-04-12 1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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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오는 22일부터 6주간 동물약사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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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남지역 동물약국과 도매상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이 시작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유통판매되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향상과 부정·불량 약품 유통 방지를 위해 동물약품 판매업소 647곳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 33곳, 동물약국 614곳이다. 점검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6주간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업소를 방문해 동물약사감시와 동물용 의약품 항생물질·생물학적제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약사법과 동물약사감사요령,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기준 적합 여부, 동물용 의약품 관리 실태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동물약국·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약사 근무 실태(위생복 착용, 명찰 패용, 약사 면허증 대여 등)와 동물약국·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표시·광고 규정 준수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기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의 성분함량 검증을 위해 동물용 의약품 중 항생물질과 생물학적제제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지난해 100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함량 부적합(부적합률 3%) 3건을 적발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규정 위반업소와 약품성분 분석 부적합 업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며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축산농가와 반려동물 보호자가 믿고 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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