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로 슈퍼판매 반대"…부산시약, 시민홍보 눈길
- 박동준
- 2011-06-23 12: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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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 10만개 제작…회원 약국서 주민들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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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 아이템 가운데 하나인 부채를 활용해 보다 부드럽게 국민들에게 약사 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23일 시약사회에 따르면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부채 10만개를 제작해 1600여 전체 회원 약국에 각 50개씩을 배포할 예정이다.
부채와 함께 시약사회는 1339 당번약국 안내 전화 및 자율적 5부제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함께 배포해 대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약사 사회의 노력을 알린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부채에는 '약은 약국에서 약사 선생님이 챙겨줄 때 가장 안전합니다' 등의 문구가 수록될 예정이며 시약사회는 문구 조율이 최종 마무리되면 즉시 제작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시약사회는 그 동안 약사 사회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해 진행한 궐기대회, 일간지 광고, 1인 시위 등이 국민들에게는 다소 무겁게 받아들여 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부채를 통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휴대가 가능한 부채는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을 각인시킬 수 있어 단발성 행사에 비해 비용 대비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 시약사회의 판단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조만간 일선 약국에 배포될 부채에는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약사상을 소개할 수 있는 문구들이 수록될 것"이라며 "약사 사회의 목소리를 보다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단발성 행사나 광고에 비해 파급력이 훨씬 클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며 "여름철에 수요가 높은 부채에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 내용을 담아 국민들의 마음을 돌리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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