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들도 약국외 판매약 도입 시큰둥
- 최은택
- 2011-07-26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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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28일 약국외 판매약 도입 약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통상 정부입법은 여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마련하는 것이 관례. 따라서 약사법 개정입법안은 사실상 여당의 동의가 있었다고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다.
이런 가운데 여당 의원들이 약국외 판매약 도입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매일경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약 슈퍼판매 찬반조사'가 그것이다.
설문결과를 보면 응답한 18명의 국회의원들 중 한나라당 김금래, 손숙미 의원 2명만 찬성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반해 ▲같은 당 강명순 의원과 원희목 의원 ▲민주당 박은수, 양승조, 이낙연, 주승용, 추미애 의원 ▲민노당 곽정숙 의원은 반대입장을 밝혔다.
또 한나라당 박상은, 신상진, 유재중, 이춘식, 이해봉 의원과 민주당 전현희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인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은 유보 입장을 표명했다.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더라도 상임위에서 반대에 부딪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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