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CJ-보령, 상반기 왕성한 영업활동 '주목'
- 가인호
- 2011-08-30 0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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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D조사 …MR 방문율 ‘종병-대웅, 클리닉-유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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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 속에서도 일부 제약사들의 병의원 방문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올 상반기 제약사별로 영업활동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종합병원에서는 대웅제약과 GSK가, 클리닉에서는 유한양행, 대웅제약의 방문건수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CSD (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하는 Promo dat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의약품 소개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에 대한 MR의 방문이 가장 많았던 회사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종병과 클리닉 시장 모두에서 고른 영업활동을 전개허고 있는 유한양행은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MR방문건수가 20%가까이 증가해 상반기 가장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도 20만 8567건의 방문건수를 기록해 전년보다 11%가 늘어나 2위를 차지했다.
실적 부진의 아픔을 겪고 있는 한미약품은 오히려 상반기 영업사원 활동은 지난해보다 활발하게 전개됐다. 3위에 오른 한미약품은 17만 1393건의 콜수를 올리며 지난햐보다 8%가 늘었다.
이어 동아제약이 9% 늘어난 15만 3034건으로 4위를, SK케미칼은 11% 감소했지만 13만 2275건의 방문건수를 기록하며 상위 5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국내사 중 보령제약의 영업활동이 두드러졌다. 신약 카나브를 출시하며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보령제약은 올해 9만 8786건의 콜수를 기록하며 무려 21%가 증가했다.
CJ도 9만 7991건의 방문건수로 전년대비 17%가 늘어나, 보령제약과 함께 영업사원 활동이 왕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동화약품(-35%), 바이엘(-19%), SK케미칼(-11.1%), 종근당(-7.5%) 등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사원 방문건수가 줄어들어 대조를 이뤘다.
상위 10위권 중에는 국내 제약사 7곳이 순위안에 들어 여전히 국내사들의 영업력이 막강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안국약품과 경동제약이 나란히 20위권안에 포진하며 중위권 제약사 중에서 가장 왕성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올 상반기 종합병원에서는 대웅제약이 방문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GSK, 유한양행, 화이자, 동아제약 순으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다국적사들의 강세가 뚜렷했다.
클리닉에서는 유한양행이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대웅제약, 한미약품, 동아제약, SK케미칼, 종근당, 경동제약, 보령제약, MSD, 보령제약, 안국약품 순으로 국내사들의 점유율이 독보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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