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온라인서 일괄인하 반대 대국민 호소
- 가인호
- 2011-08-31 12:24: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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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 홈페이지에 약가인하 반대 팝업창 게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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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자사 홈페지이에 약가일괄인하 정책에 반대하는 팝업창을 게재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의 일괄 약가인하 방안이 제약업계가 감내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커 제약산업 어려움을 널리 호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와관련 제약협회는 30일 팝업창 내용을 만들어 각 제약사에 전달했다.
이번 팝업창 반대광고에서는 ‘제약산업에 대한 가혹한 약가인하 정책은 재고되어야 합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제약사를 방문하는 일반인들에게 약가인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업계는 팝업창 광고를 통해 “기본적 생존기반 조차 고려하지 않은 채 단기적 정책 성과에만 급급한 보건복지부의 무차별적 약가인하 정책(특허 만료 시 약가인하, 기등재의약품 정비사업, 사용량 연동 가격인하, 시장형실거래가 제도 등)으로 국내 제약산업은 신약강국 도약의 비전을 포기하고 존폐를 걱정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을 완전히 말살 시킬 수도 있는 충격적인 약가인하 정책까지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8월 5일 일간지 대국민 성명광고 ▲8월 12일 성명서 발표 내용 ▲ 8월 19일 2차 성명서 발표 ▲8월 30일 일간지 대국민 광고 내용 등을 함께 게재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약가일괄인하 충격파가 너무 크다는 점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제도의 부당성을 알려나가고 있다”며 “제약사 홈페이지 팝업광고도 이같은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각 제약사에 공문을 보내 약가가 일괄인하될 경우 공급이 불가능한 의약품 현황을 조사해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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