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노조 '5분대기'…김종대 이사장 임명시 파업
- 최은택
- 2011-11-11 1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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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시민사회단체도 공조…친인척 채용알선 의혹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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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전 복지부 실장에 대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이 강행될 경우 즉시 파업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김 전 실장이 복지부 재직시절 건강보험공단에 친인척 취업을 알선했다는 의혹도 새로 제기됐다.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동조합 관계자는 11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다음주가 분수령이다. 임명 강행 움직임이 보이면 긴급비상총회를 소집해 파업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 관계자는 "민주당과 민노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도 사회보험노동조합과 공조하기로 했다"며 "건강보험을 확대 발전시키느냐 망가뜨리냐를 놓고 (이명박 정부와) 벌이는 전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김종대 건강보험 이사장 임명저지를 위한 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합동기자회견에서는 새로운 의혹도 제기됐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에서 "공단 안팎에서는 김 전 실장이 복지부 재직시절 친인척을 대거 특채했다는 소문이 회자돼 왔다"면서 "실제 4명의 친인척이 현재도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사회보험노동조합 관계자는 "(풍문으로 전해지는) 김 전 실장의 친인척 취직알선 의혹은 지금이라도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달 4일 마감된 차기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공개모집에는 김 전 실장을 포함해 7명이 응모했다.
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중 김 전 실장과 건강보험공단 감사출신인 조동회씨를 복지부에 복수 추천했고, 임채민 장관은 두 후보를 청와대에 제청해 놓은 상태다.
새 이사장 임명 또는 재공모 여부 등은 다음 주중 최종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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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이사장 임명강행은 건보재정 파괴 의도"
2011-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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