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골든존',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 김지은
- 2011-11-28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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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보호제·마스크 등 계절상품…건기식 이벤트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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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골든존'이란 손님의 눈에 가장 잘 띄고 손이 많아 가 판매하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디스플레이 지점을 말하는 것.
약국에서 골든존을 적용한다면 매대 위 약사와 환자 간 처방전을 주고받는 자리 옆의 공간 등을 황금의 자리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골든존' 마케팅을 활용해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약사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는 방법은 계절상품을 골든존에 집중 배치하는 방식이다.
갑자기 찾아 온 한파로 일반적인 약국들의 경우 계절상품 중 소비자들의 쉽게 찾을 수 있는 입술보호제와 핫 팩, 핸드크림과 마스크 등의 겨울상품을 구비해 놓고 있다.
이에 대해 도봉구 메디컬약국의 이영실 약사는 "일반 약국들의 경우 골든존에는 계절별로 환자들이 많이 찾는 상품을 구비해 놓고 POP 등을 시기별로 변경해 주면 약국 분위기도 살고 약사가 상품들에 관심을 갖고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줄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오메가3와 비타민제의 경우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찾고 있는 제품인 만큼 이에 맞는 적절한 이벤트 등을 적용해 판매하는 방식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일부 한정된 과를 대상으로 하는 문전약국의 경우는 계절상품이 아닌 소비층의 특성을 타겟팅한 제품 진열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주로 소아과 처방전을 대상으로 하는 문전약국들의 경우는 환자들의 시선이 가장 쉽게 머무는 ‘황금 자리’에 주로 어린이용 케릭터 비타민제나 음료, 어린이용 마스크 등의 상품을 배치해 둔다.
비교적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소비가 많은 성형외과 주변 약국들의 경우 젊은 여성층의 구매가 많은 비타민 사탕이나 여성청결제 등의 제품을 진열하면 효과적이다.
이에 대해 J 소아과 약국의 김 모 약사는 "복약지도나 상담을 할 시 매대에서의 어린이와 엄마 환자들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 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비타민제나 음료를 배치하면 판매율이 높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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