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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SK, 국내 첫 필름형 발기부전약 '엠빅스ODF' 승인

  • 어윤호
  • 2011-12-03 06:44:52
  • 기존 '구강붕해정' 대비 입속 분해 효과 우수

SK케미칼 '엠빅스'
SK케미칼이 국내 처음으로 녹여먹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발매한다.

2일 식약청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1일 '엠빅스에스 구강붕해필름50mg(ODF, 성분명 미로데나필)'의 시판 승인을 받았다.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재 녹여먹는 발기부전치료제는 '정'의 형태인 바이엘의 '레비트라ODT'가 있다.

이로써 SK케미칼은 데일리요법제, 구강붕해필름 등 다양한 제형·용량의 발기부전치료제를 보유, 해당 복용편의성 면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굳건히 하게 됐다.

엠빅스ODF는 성인남성에서 예상되는 성행위 약 1시간 전에 권장용량 50mg 또는 100mg을 1일 1회 혀 위에 놓고 녹여서 물 없이 투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성행위 4시간 전에서 30분전에 투여해도 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된 구강붕해'정'에 비해 이번에 출시된 '필름'형 엠빅스는 더 쉽게 입안에서 녹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기존 제품군들과 차별화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상 비아그라로 대표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엠빅스ODF는 이같은 상황을 타결하기 위해 SK케미칼이 내놓은 비장의 카드"라고 덧붙였다.

한편 녹여먹는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는 씨티씨바이오 역시 제일약품, 동국제약, 진양제약, 휴온스, 근화제약 등 5개 국내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비아그라와 동일 성분의 약을 개발중에 있으며 지난달 식약청으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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