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0시 0분 00초' 새해 대한민국 첫 아기 탄생
- 이혜경
- 2012-01-01 01:10: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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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연·박서희· 이영희 산모 각 여·남· 남아 동시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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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김태연(35· 성북구 안암동) 산모와 박서희(31· 종로구 원서동) 산모, 이영희(34· 서초구 방배동) 등 3명으로 각각 자연분만으로 2.7kg, 3.2kg, 3.4kg의 예쁘고 건강한 여아와 남아, 남아를 동시에 순산했다.
박서희 산모의 남편 강승구(32)씨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에 첫 아기로 건강하게 태어나 너무나도 기쁘다"며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해 첫 아기 탄생을 도운 제일병원 산부인과 양재혁 교수, 양광문 교수, 안현경 교수 또한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흑룡의 해에 첫 아기가 힘차고 건강하게 태어난 것은 우리 사회에 길조가 아닌가 싶다"며 "모두가 새 희망을 품고 비상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병원은 새해 첫 아기를 축하 하기 위해 3명의 산모에게 진료비와 1인실 모자동실 전액 지원 뿐 아니라, 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기념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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