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사 40% "직업 스트레스로 유산·불임 경험"
- 이혜경
- 2012-01-17 13:42: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여성가족부, 여의사 결혼·출산육아 환경 개선 시급 공감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한국여자의사회에 '여의사의 결혼과 출산육아 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재직중인 여의사 535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지 형태와 9명의 심층 인터뷰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여의사 3명 중 1명이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출산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내 출산으로 응답자 44%가 불이익을 경험한바 있다고 응답했다.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임신합병증, 유산, 불임 등에 대한 경험을 했다는 응답자도 39%로 조사됐으며, 전체 응답자 중 26%가 직장 내 출산연기 권고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출산휴가 사용기간에 대한 응답으로는 출산휴가를 사용해 본 적 있는 191명 중 91명(47.7%)이 법정 출산휴가기간보다 짧은 1~2개월의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 여의사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에서는 ▲의사라는 직업이 결혼과 출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제도·조직문화가 여의사 출산을 저하하는 측면이 있다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에 스트레스를 느낀다 등의 답변이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출산, 육아 장려를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해 대체인력 확충, 융통성 있는 출산 휴가 운영, 조직내 탁아시설 확충 등 현실적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며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시행하고 있는 가족친화 기업 인증제를 확대하면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시장 독식 대형사 Vs 생존 걸린 중소사…공동생동 패권 경쟁
- 2췌장효소제 시장 '캡슐에서 알약'으로…대형제약 속속 진입
- 3약국 진열·판매금지…살생물 승인제 앞두고 업체들 부랴부랴
- 4렉라자·줄토피·트루리시티 7월 약가인하…차액정산 준비를
- 5한미사이언스, 4개월새 주가 46%↓…분쟁 백기사들 평가액 뚝
- 6식약처, 해외 허가 전력 없는 '밈라이로주' GIFT 지정
- 7심평원 빅데이터에 AI 결합…제약·연구 전방위 지원
- 8비대면진료 적정 수가 검토...12월 본사업 전환 채비
- 9[기자의 눈] 장관 교체설과 탈모약 급여 속도전의 상관관계
- 10온라인몰·거점도매 확산…의약품 유통 재편에 약국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