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제네릭 브랜드 '화이자 바이탈스' 출범
- 어윤호
- 2012-01-26 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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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젬시타빈 등 7품목 허가…연내 7품목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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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대표이사 이동수)가 본사 글로벌 전략에 따라 제네릭 사업 브랜드 '화이자 바이탈스'를 26일 정식 출범했다. 앞으로 화이자의 모든 제네릭 제품들은 '화이자 바이탈스'라는 통합된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며, 한국화이자 4개 사업부 중 하나인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EPBU)가 총괄하게 된다.
한국화이자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제네릭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 제네릭사업부 브랜드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제약시장은 세계적으로 다국적제약사들이 제네릭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화이자는 우리나라처럼 국민건강보험 체계 아래 정부가 비용절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국가의 경우 제네릭 사용이 더욱 권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버렛 커닝엄 화이자 EPBU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고령화 사회 진입, 만성질환 증가 등 의료 환경 변화로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재 세계적 추세"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의사들의 오리지널 선호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점차 정부 정책 등으로 인해 제네릭 처방을 권장하는 추세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 바이탈스'가 추구하는 가치는 '퀄리티 제네릭'이다.
'퀄리티 제네릭'은 화이자의 모든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글로벌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생산 관리와 철저한 제품 모니터링, 의약 관련 지식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 품질보증 및 품질 시스템이 적용된 제네릭을 말한다.
모든 화이자의 제품은 한국의 GMP 뿐만 아니라 ICH, FDA와 EMA의 GMP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는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 하에 제조된다.
폴 더피 화이자 부사장은 "미국, 유럽, 아시아에 위치한 화이자 품질보증 사업부는 제품의 제조공정을 엄격히 관리하기 위한 전문가로 구성되며 모든 제품에 동등한 수준의 품질 관리와 원칙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화이자 젬시타빈'과 '화이자 파클리탁셀'을 시작으로 총 7개 성분의 퀄리티 제네릭을 허가 받았으며 2012년에도 심혈관계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7개 품목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화이자는 북미, 유럽 등에서 제네릭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같은 아시아권인 일본에서도 최근 제네릭 사업부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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