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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표심은 500표'…황치엽 수도권, 한상회 부산 공략

  • 이상훈
  • 2012-02-10 06:44:48
  • 도협선거 D-5, 후보자들 표심 잡기에 안간힘

새 한국의약품 도매협회 회장을 뽑는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한우 회장 후보 사퇴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선거 판세 속에 기호 1번 황치엽 후보는 수도권 지역, 기호 3번 한상회 후보는 부산 지역 유세로 하루를 보냈다. 유권자는 500여명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이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황 후보와 한 후보가 막바지 승부를 띄워 향후 선거 판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단 두 후보는 이 회장 사퇴와 상관없이 기존 선거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두 후보 모두 상대적으로 약세가 예상되는 지역을 돌며 사실상 이 회장 사퇴로 늘어난 부동표를 대상으로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황 후보는 한 후보 강세가 점쳐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공제조합 설립' 등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공제조합은 일선 도매업체들의 담보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세운 황 후보 공약이다.

이밖에도 황 후보는 중소도매 경영에 직격탄이 될 수있는 창고면적 규제 철폐와 관리약사 문제도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황 후보는 철폐에 무게를 두면서 기존 도매업체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대신 신규 도매 진입장벽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관리약사 문제는 물류 위수탁시 2중 고용 문제 해결이 주된 내용이다.

황 후보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남은 선거기간에는 수도권 공략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 후보는 "공제조합 설립, 카드수수료 인하, 마진인하 저지 등 회원사 고통을 해소해 줄 수있는 정책을 가지고 부동표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 후보는 6년전 황 후보 당선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부산지역 유세에 공을 들였다.

한 후보는 회비 20% 인하 등과 같은 회원사와 협회가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의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들을 만났다.

한 후보 역시 창고면적 규제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입법청원을 준비 중인 한 회장은 창고 완전 자율화를 외치고 있다.

무엇보다 한 후보는 다양한 회무 경험을 전면에 내세워 위기에 강한 인물임을 강조했다.

한 후보는 "회원사들이 새로운 바람을 원하고 있다"며 "굳이 따지자면 황 후보는 전직 회장으로 보수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기호 3번 한상회는 새로운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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