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 백신입찰 시장서도, 저가낙찰 속출
- 이상훈
- 2012-04-23 0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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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보다 20% 가량 하락…제약사 공급여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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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입찰 시장에서도 저가낙찰이 속출, 제약사들의 공급여부가 관심사로 떠 올랐다.
23일 관련업계 및 나라장터에 따르면 연간 250억원 수준의 2012~2013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백신 구매 입찰은 예가대비 20% 하락한 수준에서 낙찰자가 나왔다. 낙찰업체는 웰로우팜이었다.
또 육군 군수사 인플루엔자 입찰에서도 예가대비 20% 하락한 수준에서 유화약품이 낙찰시켰으며 육군 군수사 예방의약품 MMR 백신은 예가대비 10% 하락한 수준에서 지엔팜이 낙찰시켰다.
육군 군수사 예방의약품 파상풍, 디프테리아 혼합 백신은 조이팜이 예가대비 20% 하락한 수준에서 납품권을 따냈다.
이들 업체들이 낙찰시킨 백신제제 가격 수준은 전년 7000원대보다 20% 하락한 5000원대 수준으로 제약사들이 과연 이 가격에 공급할지는 미지수이다.
실제 지난년 입찰에서도 모 도매업체가 낮은 가격으로 낙찰시켰으나 제약사들의 강경한 가격 고수 정책으로 납품을 포기한 바 있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국공립병원 입찰에 이어 백신입찰까지 붕괴되고 있는 모양새"라며 "전년보다 20% 가량 가격이 하락된만큼 제약사들이 공급을 할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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