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길리드 '트루바다' HIV 감염 예방 효과 인정
- 윤현세
- 2012-05-09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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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감염 예방 약물로 승인 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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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드 싸이언스의 '트루바다(Truvada)'가 HIV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FDA가 8일 밝혔다.
그러나 트루바다가 AIDS를 유발하는 HIV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약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FDA는 트루바다가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도 내약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조치와 함께 사용시 고위험자의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약물의 복용과 HIV 감염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간에도 강한 연관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개인의 감염 위험성이 각기 다르다며 HIV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검토 보고서에서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오는 10일 트루바다에 대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서 FDA는 트루바다를 HIV 예방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게 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약물의 HIV 예방 효과는 부분적이라고 경고했다. 분석가들은 트루바다가 이미 오프 라벨 상태로 예방 약물로 사용되고 있다며 승인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길리드 싸이언스의 '쿼드(Quad)'에 대한 승인 검토가 더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쿼드는 HIV 약물 시장에서 길리드의 점유력을 계속 유지시켜 줄 것으로 분석가들은 평가했다.
2010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발표된 연구결과 매일 트루바다를 복용하는 동성애자의 경우 HIV 감염 위험이 4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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