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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젊은 의사도 행복하고 싶다"…소통의 장 마련

  • 이혜경
  • 2012-05-17 12:12:28
  • 약 5만명 젊은 의사 대상으로 학습부터 연애까지 소통

안상현 운영진이 '주닥'을 오픈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전국의 5만여 명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젊은 의사 네트워크(www.JUDOC.net; 이하 주닥)가 20일 정식 오픈한다.

안상현(29·서울아산병원 임상약리학과) 운영진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버드 의대에서 시작한 젊은 의사 커뮤니티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의 '주닥'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에서 젊은 의사가 '블링블링' 하게 그려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 168시간 근무 하는 피로한 사람들"이라며 "타의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패배주의,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있다"고 토로했다.

따라서 '행복'을 키워드로 젊은 의사 단체인 대전협, 대공협, 의대협이 함께 의협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

가입 대상은 학생,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펠로우, 스텝, 봉직의, 개원의 등 5만 여명의 젊은 의사로서 학습, 진로&직업, 연애&결혼, 사회참여&자원봉사, 의사소통 등을 목표로 게시판이 구성됐다.

특히 주안점을 둔 게시판은 연애&결혼이라고 한다.

안 운영진은 "30대의 젊은 의사들은 결혼보다 연애가 관심사"라며 "결혼정보 업체가 부담스러울 경우 소개팅을 통해 미팅을 주선해주는 코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교클럽, 이벤트, 데이트 코치 등을 통해 자유로운 연애를 하면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젊은 의사들의 광장으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회원 외 열람 및 참여, 불펌을 금지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주닥 메인 화면 모습
안 운영진은 "젊은 의사들의 행복을 위한 커뮤니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들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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